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패스트볼 제구를 잡아가던 도중 안타를 허용했다. 그린 몬스터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였는데 좌익수 캐반 비지오가 수비를 잘해 단타로 막았다.
류현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제이렌 듀랜 상대로 땅볼 타구를 유도했는데 코스가 약간 깊었다. 유격수 보 비셋이 침착하게 잡아 1루에 던졌는데 최초 판정은 세이프가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아웃으로 뒤집혔다.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했다. 잰더 보가츠는 2-2 카운트에서 백도어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 이날 경기 첫 탈삼진을 잡았다.
J.D. 마르티네스 상대로 유격수 방면 평범한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보 비셋이 공을 더듬어 이닝을 끝낼 기회를 놓쳤다. 2사 1, 3루.
이어진 거포 헌터 렌프로에와 승부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에 이어 땅볼을 유도,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 17개, 3-0 리드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