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마침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한 저스틴 보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의 격리기간을 끝내고 30일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보어는 지난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1 KBO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가볍게 캐치볼과 수비, 타격훈련을 소화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보어는 우투좌타 1루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92홈런과 303타점을 기록했고,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보어는 자가격리 중 “나와 LG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BO리그에 왔다. LG의 일원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한국에 왔고, 팬과 LG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KBO리그 입성 소감을 밝혔다.
저스틴 보어는 지난 30일 한화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 합류 첫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보어. 보어가 함께 캐치볼을 한 김용의와 글러브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송구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보어. 보어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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