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태권도 체험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스테이를 운영 중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당일 체험형과 1박2일 상품으로 운영한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태권스테이’ 또는 태권스테이 플랫폼인 ‘노는법’을 검색 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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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스테이 – 당일형’ 상품은 1인 5000원으로 크리스마스 등 만들기 체험과 태권도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등 임무 완료 시 태권도원 기념품과 음료, 과자 등을 선물한다.

당일형 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 도착 후 순환버스를 이용해 도약센터 1층 나래홀에서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태권스테이 – 1박 2일’ 상품은 참가자 모두 태권도복을 입고 참가하는 태권힐링체조를 즐기고 산타 모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산타 모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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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과자 선물 세트를 함께한 가족이나 지인 단체별로 1개씩 선물한다. 참가 비용은 1인 6만1000원으로 모든 체험과 두 번의 식사, 도복 대여 등 1박 2일간의 비용 포함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라며 말했다.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과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모노레일과 체험관 얍 등 즐길 거리를 정상 운영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