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성 기르고파”…미국 애리조나서 한 뼘 더 성장 중인 LG 김영우의 바람

“연속성을 기르고 싶다.”

김영우(LG 트윈스)가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영우는 최근 LG 구단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김영우. 사진=LG 제공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김영우. 사진=LG 제공
김영우가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제공
김영우가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제공

신월중, 서울고 출신 김영우는 묵직한 패스트볼이 강점인 우완투수다. 2025년 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LG의 부름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다.

워낙 큰 잠재력을 지닌 덕분이었을까. 지난해 데뷔 시즌이었음에도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66경기(60이닝)에서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 필승조로 발돋움했다. 이런 김영우를 앞세운 LG는 그해 V4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영우는 “입단한 첫 해에 팀이 우승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운 좋게 우승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2025시즌의 좋은 경험이 앞으로 내 야구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는 임찬규, 오지환 등과 선발대로 먼저 출국해 몸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임찬규 선배님께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선배님들께 몸 관리하는 방법, 겸손함, 멘탈 관리하는 방법 등 야구 외적인 부분들을 많이 물어볼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매진 중인 김영우. 사진=LG 제공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매진 중인 김영우. 사진=LG 제공

이어 “본진보다 먼저 애리조나로 들어와 따뜻한 날씨에서 일찍 시작하다보니 몸의 컨디션을 완만하게 올릴 수 있었다. 본진으로 들어온다면 조금 급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몸 상태도 최대한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감독님, 코치님, 컨디셔닝 코치님들께서도 안 아프게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라 말씀해주신다.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의 초점은 부상을 안 당하는 것에 맞췄다. 김영우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 아픈 것이다. 당연히 캠프에서도 안 아프게 잘 마무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스플리터와 슬라이더 같은 변화구의 완성도도 높게 잘 가다듬고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평소 내 강점은 패스트볼 구위와 스피드라 생각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캠프에서 스플리터 완성도와 움직임 수치가 좋아진 것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꾸준히 활약할 것을 약속한 김영우. 사진=LG 제공
꾸준히 활약할 것을 약속한 김영우. 사진=LG 제공

더불어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는 뜻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를 돌아봤을 때) 연속성을 기르고 싶다. 시즌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고, 그 부분이 제일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후반기 볼넷이 많이 줄긴 했지만, 전반기에 볼넷이 상당히 많았다. 제구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영우는 “첫 번째로는 아프지 않고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치루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두 번째는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또 지난 (평가전 때) 국가대표에 가서 좋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온 좋은 기억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뽑혀 많이 배우고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2025년 4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LG가 8-2로 승리했다. LG 박동원, 김영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25년 4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LG가 8-2로 승리했다. LG 박동원, 김영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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