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삼성 매닝, 결국 팔꿈치 수술 받는다…“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신속 추진”

올 시즌 대권을 노리는 사자군단에 초비상이 걸렸다. 맷 매닝(삼성 라이온즈)이 끝내 수술대에 오른다.

삼성은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올 시즌 정상 투구를 펼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매닝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0.2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매닝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사진=삼성 제공
매닝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사진=삼성 제공
KBO리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떠나게 된 매닝. 사진=삼성 제공
KBO리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떠나게 된 매닝. 사진=삼성 제공

더 큰 문제는 경기 후 매닝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는 점이다. 정밀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한 삼성은 매닝의 한국행을 결정했고, 결국 팔꿈치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과 마주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된 매닝은 198cm, 88kg의 체격을 지닌 우완투수다.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고, 통산 50경기(254이닝)에서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적어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웃지 못했다. 2024시즌 5경기(27.2이닝)에만 모습을 드러냈으며, 성적 또한 1패 평균자책점 4.88로 좋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단 한 차례도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며, 그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 지난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및 더블A 성적은 33경기(6선발) 출전에 2승 3패 평균자책점 6.47이었다.

이런 매닝과 삼성은 연봉 100만 달러의 조건에 손을 잡았다. 올해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1선발이 필요하다 판단한 까닭이다. 그러나 매닝의 수술이 불가피해지면서 급하게 대체 외국인 투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현장에 있던 이종열 삼성 단장은 이를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닝의 교체로 삼성은 시즌 초 선발진 운영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됐다. 앞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지난 14일 오른 팔꿈치 굴곡근 1단계(그레이드1)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원태인은 오는 3월 펼쳐지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격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낙마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파나마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WBC 출전이 예정됐다. 몸 상태에 이상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관리 및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 여기에 매닝마저 빠지며 로테이션에는 최원태만 남게 됐다.

삼성은 빠르게 매닝의 대체자를 구할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삼성은 빠르게 매닝의 대체자를 구할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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