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샤킬 오닐, 친정 팀 레이커스 비판···“이런 식으로 이긴다면 우승에 다가설 수 없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연장 접전 끝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레이커스 전설 샤킬 오닐은 친정 팀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오닐은 “레이커스가 우승을 바라본다면, 이런 경기를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레이커스는 3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미국 프로농구 NBA 덴버 너기츠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127-125로 이겼다.

레이커스의 패색이 짙은 경기였다.

LA 레이커스의 전설 샤킬 오닐. 사진=AFPBBNews=News1
LA 레이커스의 전설 샤킬 오닐. 사진=AFPBBNews=News1
루카 돈치치.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루카 돈치치.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건 오스틴 리브스였다.

레이커스는 4쿼터 종료 5.6초를 남기고 115-118로 뒤져 있었다.

리브스가 파울을 얻어 자유투 라인에 섰다. 그는 첫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두 번째 자유투는 일부러 놓쳤다. 리브스가 빠르게 달려들어 리바운드를 잡았다. 곧바로 득점까지 연결했다.

118-118 동점이 됐다.

승부는 연장 종료 0.5초를 남기고 결정 났다.

루카 돈치치가 연장 종료 직전 더블팀을 뚫고 베이스라인을 파고들었다. 돈치치가 페이드 어웨이 슛을 시도했다. 공이 경기 종료 0.5초를 남기고 림을 통과했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확정 짓는 버저비터였다.

샤킬 오닐이 2002 NBA 결승 1차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홈경기에서 뉴저지 네츠 집중 견제 속에 득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샤킬 오닐이 2002 NBA 결승 1차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홈경기에서 뉴저지 네츠 집중 견제 속에 득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오닐은 이날 경기를 냉정하게 바라봤다.

오닐은 TNT 스포츠의 ‘인사이드 더 NBA’에서 레이커스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오닐은 “이런 방식으로 이겨선 우승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닐은 이어 “나는 이와 같은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선수 시절 그런 감독들과 함께 뛰었다. 홈에서 15점 차로 앞섰다면, 15점 차로 이겨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에 추격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NBA 레전드 샤킬 오닐. 사진= REUTERS= 연합뉴스 제공
NBA 레전드 샤킬 오닐. 사진= REUTERS= 연합뉴스 제공

오닐은 우승 팀의 습관도 언급했다.

오닐은 “우승을 말하려면, 우승 팀의 습관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16점 차로 앞서고 있다면, 3쿼터에 경기를 끝내야 한다. 그래야 4쿼터에 쉴 수 있다. 그게 우승 팀의 특징”이라고 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전적 42승 25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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