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격투기 최강 지혁민, 남미와 첫 대결 [블랙컴뱃]

20세 이하 페더급 세계랭킹 2위
나이 불문 대한민국 페더급 1위
쑥스러워하지만 7KO승은 자신
UFC 라이진 출신들 꺾어 기세↑
비아시아인과 첫 싸움도 이길까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항전 ‘블랙컵’ 마지막 준준결승 대한민국 오메가 vs 유라시아(러시아+중앙아시아)가 5월2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시작한다.

‘블랙컵’ 첫 시즌은 구독자 67.4만 유튜브 채널 ‘블랙컴뱃’ 유료 멤버십으로만 생중계된다. 블랙컴뱃은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91명이 활동하는 아시아 6위 및 글로벌 14위 규모의 선수층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종합격투기대회 선수층 규모 글로벌 랭킹
종합격투기대회 선수층 규모 글로벌 랭킹

‘붉은매’ 지혁민(21·춘천팀매드)과 TRG 펠리피 페레이라(31·브라질)는 블랙컵 8강 최종전에 이어 5월2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메인카드 중 하나로 페더급(66㎏) 경기를 펼친다. 둘은 코-메인이벤트, 즉 이번 대회 2번째로 중요한 시합을 통해 흥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일 금요일 오전 진행된 계체는 지혁민이 66.1㎏, 펠리피 페레이라가 65.8㎏으로 통과했다. 타이틀전을 제외한 블랙컴뱃 페더급 대결 전날 몸무게는 측정 오차 포함 66.3㎏까지 허용이다.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TRG 펠리피 페레이라와 마주 보고 있다. 둘은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로 대결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TRG 펠리피 페레이라와 마주 보고 있다. 둘은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로 대결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지혁민은 4월27일(한국시간)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20세 이하 페더급 세계 2위에 올랐다. 2026년 7월에야 만 21세가 된다. 모든 나이로 범위를 넓혀도 대한민국 페더급 1위다.

고려호텔에서 MK스포츠를 만난 지혁민은 ‘우리나라 페더급 넘버원’이라는 평가를 듣자 “제가 성혁이형보다 2계단이나 높을 수는 없습니다. ‘아레스’ 김태균(32),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31)보다 위에 있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 승리 후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에게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 승리 후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에게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성혁이형’은 제4대 블랙컴뱃 페더급 챔피언 방성혁(25·춘천팀매드)이다. 김태균은 종합격투기 빅리그 PFL에서 2025 월드 토너먼트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이정영은 UFC 1승 2패로 활약하고 있다.

지혁민은 국내 페더급 일인자로서 블랙컴뱃 부천대회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냐는 MK스포츠 질문에 “그냥 펠리피 페레이라를 죽여버리겠습니다”라며 복잡한 생각 없이 상대를 압도하겠다는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붉은매’ 지혁민과 TRG 펠리피 페레이라가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블랙컴뱃 페더급으로 대결한다. 이번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다. 사진=이데아 파라곤
‘붉은매’ 지혁민과 TRG 펠리피 페레이라가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블랙컴뱃 페더급으로 대결한다. 이번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다. 사진=이데아 파라곤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에서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에서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2025년 5월 일본 전국체육대회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청소년부 84㎏ 금메달리스트 다케다 고지(31)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2026년 1월은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45·딥앤하이스포츠)마저 2라운드 KO로 제압했다.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관중 2만3661명이 보는 가운데 2022년 12월 종합격투기 빅리그 Bellator(미국)와 Rizin(일본)이 5:5 대항전을 치렀다. 다케다 고지는 라이진의 선봉장으로 벨라토르와 맞섰다.

지혁민은 이런 다케다 고지를 꺾었다. “블랙컴뱃이 주심을 잘 골라야 합니다.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끝낸 후에도 더 때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라며 부천체육관에서 펠리피 페레이라를 KO 시킬 테니 심판이 빨리 개입해야 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붉은매’ 지혁민이 2025년 5월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종합격투기 페더급 대결에서 빅리그 15경기 다케다 고지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RIZIN FF
‘붉은매’ 지혁민이 2025년 5월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종합격투기 페더급 대결에서 빅리그 15경기 다케다 고지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RIZIN FF
TRG 펠리피 페레이라가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TRG 펠리피 페레이라가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랙컴뱃 페더급 계체 통과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부천체육관 종합격투기대회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한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파이트 매트릭스’는 지혁민에게 페더급 71점, 펠리피 페레이라한테는 페더급 60점을 준다. 지혁민이 페레이라보다 1.18배 및 15.5% 앞선다는 계산이다. 다만 프로 데뷔 1394일(3년9개월24일) 및 8경기 만에 처음으로 남미 선수와 경쟁하는 것은 변수다.

지혁민은 KO/TKO 6승 1패, 즉 모든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판정으로 가기 전에 끝난 화끈함이 돋보인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4승 1패 및 일본인한테 2승 등 지금까지 아시아 파이터만 경험했다.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을 위해 특설 케이지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을 위해 특설 케이지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

* 공백기 450일 이상 제외

* 괄호 안은 직전 참가 대회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붉은매’ 지혁민이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료 관중 1만800명이 보는 가운데 종합격투기대회 블랙컴뱃 16 개막전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1위 지혁민(블랙컴뱃) 71점

2위 김태균(블랙컴뱃) 66점

3위 방성혁(블랙컴뱃) 62점

4위 이정영(UFC) 56점

5위 최승우(UFC) 55점

6위 송영재(AFC) 53점

7위 김상원(TFC) 50점

[경기도 부천=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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