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빗바랜 더블 더블...레이커스, OKC에 스윕패 탈락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LA레이커스가 디펜딩 챔피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부 4번 시드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 110-115로 졌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4연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승자와 격돌한다.

르브론은 팀을 구하지 못했다. 사진= Gary A. Vasquez-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르브론은 팀을 구하지 못했다. 사진= Gary A. Vasquez-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날 레이커스는 2쿼터와 3쿼터 한때 12점차까지 뒤졌으나 3쿼터 막판 추격하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4쿼터에도 종료 41초전 마르커스 스마트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과 앤드 원으로 110-109로 앞서가며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쳇 홈그렌에게 덩크를 허용했고, 르브론 제임스가 종료 20초전 플로팅 점프 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나면서 추격 기회를 놓쳤다. 종료 8초전 오스틴 리브스가 다시 3점슛을 시도했으나 이마저 빗나갔다.

리브스가 2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가 25득점, 르브론이 24득점 12리바운드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전 전승 기록했다. 사진= Gary A. Vasquez-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오클라호마시티는 8전 전승 기록했다. 사진= Gary A. Vasquez-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ESPN’은 르브론이 플레이오프 지면 탈락하는 ‘일리미네이션 게임’에서 통산 20번째 20득점 더블 더블을 기록, 윌트 챔벌레인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5득점 8어시스트, 에이제이 미첼이 28득점, 홈그렌이 16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8전 전승으로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동부 4번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1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2-103으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 만들었다.

도노번 미첼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Aaron Josefczyk= 연합뉴스 제공
도노번 미첼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Aaron Josefczyk= 연합뉴스 제공

도노번 미첼은 15개의 자유투를 얻어 이중 13개를 성공시킨 것을 포함, 43득점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제임스 하든도 24득점 11어시스트 기록했고 에반 모블리가 17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엄이 19득점,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6득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클리블랜드로 온 이후 휘슬이 완전히 변했다. 어떻게 한 선수가 상대팀 전체가 얻은 것보다 더 많은 자유투를 얻을 수 있단 말인가?”라며 판정에 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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