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시즌 V-리그 선수 등록이 완료됐다. 연봉 킹과 연봉 퀸도 공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시즌 남녀부 선수 등록 현황과 함께 보수 총액을 공개했다.
새 시즌 남자부 연봉 킹은 13억 원(연봉 8억+옵션 5억)에 현대캐피탈과 재계약을 체결한 허수봉이다. 뒤를 이어 KB손해보험의 황택의(총액 12억 원·연봉 9억+옵션 3억)가 2위, 대한항공의 베테랑 한선수가(총액 10억 8,000만 원·연봉 7억 5,000만+옵션 3억 3,000만)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 연봉 퀸은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강소휘는 기본 연봉 5억 원과 옵션 3억 원으로 총 8억 원을 수령한다.
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의 정지윤(총액 5억 5,000만 원·연봉 3억 5,000만+옵션 2억)이 2위, 현대건설의 김다인과 흥국생명의 정호영(이상 총액 5억 4,000만 원·연봉 4억 2,000만+옵션 1억 2,000만)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새 시즌 V-리그는 남녀부 총 217명의 선수가 코트 위를 누빈다. 남자부는 총 113명(삼성화재 21명·우리카드 18명·대한항공,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이상 16명·OK저축은행 14명·한국전력 12명)이고, 여자부는 총 104명(현대건설, 흥국생명 이상 17명·IBK기업은행 16명·GS칼텍스 15명·정관장 14명·도로공사 13명·SOOP 12명)이 등록을 마쳤다.
또, 남녀부 총 36명(남자부 17명·여자부 19명)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등록됐다. 공시일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새 시즌 샐러리캡은 남자부 총 54억 1,000만 원(기본 38억 6,000만·옵션캡 15억 5,000만)이고, 여자부는 총 27억 원(기본 21억·옵션캡 6억·승리수당 3억 별도)이 적용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