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7월 발표된 여자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 13명 가운데 수술 후 재활 중인 박지수가 제외됐으며, 나머지 12명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지난 7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이후 월드컵을 목표로 강화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일본 원정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현재 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소속팀 일정으로 일본 원정 평가전에 참가하지 못했던 박지현은 9월 1일 독일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
박지현의 합류로 최종 12인 체제를 완성하는 대표팀은 일본 원정 평가전을 통해 확인한 보완점을 점검하고 조직력을 더욱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후 독일에서 마지막 강화훈련을 진행한 뒤 월드컵 본선에 돌입한다.
▲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한민국 12인 엔트리
허예은, 안혜지, 박소희, 이소희, 강유림, 강이슬, 박지현, 최이샘, 정현, 이해란, 진안, 홍유순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