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시즌 K리그1 25라운드 부천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이다. 안데르손, 클리말라가 전방에 선다. 바베츠, 이승모가 중원을 구성하고, 문선민, 정승원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로스, 야잔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박수일, 최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서울 벤치엔 강현무, 신지섭, 이한도, 박성훈, 황도윤, 손정범, 박장한결, 송민규, 천성훈이 앉는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FC 안양전에서 큰 점수 차(7-0)로 승리했다”며 “역사를 보면 큰 점수 차 승리 후 다음 경기에선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짚었다.
이어 “올해부터 그 흐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부천을 3-0으로 잡은 뒤 강원 FC전에서 승리했던 게 대표적인 예다. 대전하나시티즌전 4-2 승리 후 안양을 7-0으로 잡은 것도 마찬가지다. 팀이 그만큼 좋아진 거다. 선수들에게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자신 있게 할 것을 주문했다”고 했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24경기에서 15승 5무 4패(승점 50점)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K리그1 12개 구단 중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서울은 2위 울산 HD와의 승점 차를 13점까지 벌려놓은 상태다.
김 감독은 “부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볼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역습이 아주 날카롭다. 볼을 빼앗겼을 때의 대응이 중요한 경기다. 주중 경기라서 무언가를 준비할 시간은 없었지만 선수들에게 상대의 강점을 인지시켰다”고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