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몇몇 선수 정신 차려야”···“몇몇 중심 선수가 흔들리면 팀이 휘청일 수 있어” [MK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은 9월 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1 28라운드 부천 FC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인천은 전반 32분 부천 공격수 갈레고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2분 무고사, 후반 24분 후안이비자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더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윤정환 감독은 “결과가 필요한 경기였다”며 “승점 3점을 가져온 건 다행이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이 명확했다”고 짚었다.

이어 “몇몇 선수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이 아니다. 종종 그런다. 불필요한 실책으로 상대가 좋아하는 역습을 내줬다. 뒤집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인 건 칭찬할 수 있지만 개선할 부분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다면 몸 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끌어 올려야 한다. 선수 개개인도 노력해야 우리 팀이 더 올라설 수 있다”고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스테판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스테판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27경기에서 10승 7무 10패(승점 37점)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은 K리그1 12개 구단 중 6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1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를 상대한다.

윤 감독은 “늘 해왔듯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컨디션이 떨어진 어린 선수들이 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한다. 그 선수들이 팀 중심에서 뛰고 있다. 그 선수들이 흔들리면 팀 전체가 휘청인다. 부천전 역전승의 흐름을 울산 원정에서도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인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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