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의 프란밀 레이예스(31)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파이터스 구단은 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이예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해외 언론이 그 규모를 공개했다.
전직 시카고 컵스 스페인어 해설가 출신인 마이크 로드리게스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은 4년 4000만 달러 규모다.
로드리게스는 이 계약이 총액 기준으로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액 계약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548경기에서 타율 0.249 출루율 0.310 장타율 0.464 기록한 레이예스는 지난 2024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세 시즌 동안 363경기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357 장타율 0.548 기록했다. 특히 지난 두 시즌은 2년 연속 32개의 아치를 그렸다.
레이예스는 구단을 통해 “다시 이 팀에서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나를 믿어준 팬과 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