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까지 갈색? 장성규, 아내 앞 대형사고…“서장훈, 버려야 해!” 울분 폭발

장성규가 침대에서 ‘레전드 사고’를 고백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8일 방송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이용대의 집들이를 찾았고, 혼자 사는 삶을 부러워하던 중 자신의 충격적인 실수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혼자 사는 게 부럽다”…싱글라이프 갈망한 장성규

이용대의 3층짜리 싱글하우스를 둘러본 장성규는 “너무 멋지다”며 감탄했다. 화려한 메달들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눈을 빛내던 그는 “혼자 사니까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잖아. 나는 충동구매하면 아내에게 혼나곤 한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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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최근 아내에게 외국 유학을 제안했으나 “아빠 없이 못 간다”는 대답을 들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이에 장성규는 “주말부부를 해보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혼자 사는 게 부럽다”며 진지한 얼굴로 고백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대장내시경 후 벌어진 ‘레전드 사건’

그러나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장성규의 대장내시경 후 방귀 실수 고백이었다. 그는 “조용한 순간, 아내를 웃기고 싶어서 방귀를 크게 꼈는데, 그게 방귀가 아니었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냄새가 보통이 아니었고, 이불이 갈색이 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침대에 X싼 거냐”고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침대를 버려야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母벤저스도 폭소를 멈추지 못했고, 장성규는 “내가 얼마나 민망했겠나. 마흔 살에 이런 실수, 쉽지 않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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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감동적인 대처…“결혼 잘했다”

하지만 장성규는 이 실수에도 아내의 반응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물티슈를 가져와 닦아주며 ‘대장내시경 처음 해서 그런 거다’라고 다독여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용대 역시 “형수님 정말 좋은 분이다. 결혼 잘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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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벤저스 초토화…“혼자 사는 삶이 이렇게 부럽다니”

방송 말미, 장성규는 “이거 방송 나가도 괜찮은 거냐”며 뒤늦게 후회했지만, 그의 솔직한 고백과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댓글 창에는 “레전드 방귀 사건!”, “아내분 정말 천사다”, “서장훈의 침대 버려야 한다는 말 공감” 같은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장성규의 ‘혼자 사는 삶 부러움’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침대 레전드 사건’으로 이어지며, 미우새는 또 하나의 역대급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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