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침대 치운 이유?”…김일우, 박선영에 비번 오픈+“따고 들어오라” 불꽃 플러팅

배우 김일우가 ‘썸녀’ 박선영을 강릉 집으로 초대한 데 이어 비밀번호까지 오픈하며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김일우가 운영하는 강릉 빵집을 찾았다. 예상치 못한 방문에 당황한 김일우는 “연락하고 왔으면 어제 팩이라도 붙이고, 식당도 좀 분위기 있는 곳으로 예약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박선영은 “올 여름 바다에 올 구실이 생겼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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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박선영을 향해 김일우는 “우리 집에 가자”며 돌직구 초대를 던졌다. 빠른 전개에 박선영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스튜디오 패널들은 환호하며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내가 밤에 따고 들어오면?” vs “따고 들어와”

김일우는 박선영을 집으로 초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려 했다. 이에 박선영이 “내가 밤에 따고 들어오면 어떻게 하려고 하나?”라고 묻자, 김일우는 망설임 없이 “따고 들어오라”며 불꽃 플러팅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은 이에 “왜 이렇게 빨리 나를 들이려 하냐”며 웃었지만, 김일우의 과감한 직진에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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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엄마나 아내만 해준다”…박선영의 정성 가득 물김치

이날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직접 담근 물김치를 선물했다. 이를 본 이승철은 “김치는 엄마나 아내 아니면 못 해준다”며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졌고,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거의 정성 가득한 프러포즈급”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일우는 “김치까지 해주다니… 너무 고맙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박선영은 “맛은 보장 못 해”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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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침대가 더 쓸쓸해 보이긴 했어”…김일우 침실 입성

김일우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된 싱글 하우스로, 강릉의 멋진 뷰를 자랑했다. 이를 본 박선영은 “집이 너무 예쁘다. 집에서 뭘 해 먹긴 하나? 정말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김일우의 침실에 들어선 박선영은 한 가지 변화를 발견했다. 기존에 두 개였던 침대가 하나로 줄어든 것. 이에 김일우는 “사람들이 하도 이상하다고 해서 하나를 치웠다. 근데 결국 쓸 사람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선영은 “이상하진 않은데 잘 때 빈 침대가 있으면 쓸쓸해 보이긴 했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역시 박 선생님, 감이 좋다”며 여운을 남기는 멘트를 던졌다.

“이제 비밀번호도 공유했는데?”…앞으로의 관계는?

비밀번호까지 오픈한 김일우와 물김치를 건넨 박선영. 빠르게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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