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집 털린 뒤 ‘철근 셔터살이’…美 치안불안 씁쓸 고백

배우 이민정이 미국 LA 자택 강도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근황을 직접 털어놨다.

이민정은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의 LA 재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지난해 발생한 자택 침입 사건을 언급하며 최근 생활 변화를 전했다.

영상 초반 이민정은 “올해는 그런 일 없었지만, 작년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 기사에도 났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사진설명

이어 “서랍장이 다 부서졌었다”고 덧붙이며 당시 주택 내 심각한 피해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친구와 함께 LA 거리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순간적으로 숙연해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도난 사건 이후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따로 조치를 했다. 철근같이 내려오는 걸(샷다) 설치했다”며 자택 보안을 강화한 사실을 전했다. 미국 주택의 치안 불안 현실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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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이민정은 총기 소유가 합법인 미국의 독특한 치안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회에도 시큐리티가 있고 가방 검사도 한다”며 “미국 사람들이 치안 문제를 정말 많이 얘기한다”고 말했다.

대화 중 친구 역시 “전직 경찰이 교회 보안요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며 미국 사회의 일면을 더했다. 이민정은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현지 마트와 식당을 다니며 평범한 미국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이민정 MJ
사진 = 유튜브 이민정 MJ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LA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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