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놀라운 몸무게와 함께 최근 몸 상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쯔양이 참견인으로 출연해 평소와 다른 일상과 건강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폭풍 먹방 영상 속 이미지를 떠올리던 출연진들로부터 “실제로 보니 훨씬 말랐다”는 감탄을 받았다. 이에 쯔양은 “44kg에서 46kg을 왔다 갔다 한다. 요즘 자꾸 살이 빠진다. 병원도 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MC 전현무가 “먹는 양이 예전보다 줄었냐”고 묻자, 쯔양은 잠시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예전에는 곱창 25인분을 먹었는데, 최근엔 40인분을 먹었다”며 “덜 먹는 건 아니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이 빠져도 여전히 어마어마한 먹방 실력을 보여주는 쯔양의 근황에 시청자들은 “이게 가능한가?”, “역시 먹방 여왕”, “건강만 챙기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