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아내’ 43호 가수, 올어게인 받고 울었다…진심이 만든 무대

가수 김현성의 아내가 ‘싱어게인4’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올어게인’을 받으며 눈물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 그녀는 진심 어린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감정이 점차 쌓이면서 현장을 따뜻한 울림으로 물들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는 태연, 코드쿤스트, 규현, 이해리, 백지영, 김이나, 윤종신, 임재범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김현성의 아내가 ‘싱어게인4’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올어게인’을 받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JTBC ‘싱어게인’
김현성의 아내가 ‘싱어게인4’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올어게인’을 받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JTBC ‘싱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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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무대에서 43호 가수는 남편 김현성이 출연했던 ‘싱어게인2’와 같은 번호를 뽑아 운명처럼 무대에 섰다.

그는 담담하게 첫 소절을 내뱉었고, 노래가 이어질수록 단단한 보컬과 진심 어린 감정이 더해졌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는 박수가 쏟아졌고, 심사위원들은 모두 ‘올어게인’을 눌렀다. 백지영은 “노력으로 얻은 자신감이 느껴졌다. 시크하면서도 단단한 해석이 멋졌다”고 평했고, 태연은 “무대에 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곡인데 노련미가 돋보였다”고 감탄했다.

심사평을 듣는 동안 그는 울먹이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그동안 쌓아온 시간과 도전이 한순간에 스쳐 지나간 듯, 무대 아래로 내려오면서 눈가를 훔쳤다. 진심으로 노래한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울음이었다.

한편, 남편 김현성은 지난 ‘싱어게인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다. 이번 시즌에선 아내가 43호로 등장하면서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부부가 같은 무대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 같았다”,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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