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56세에 2세 준비 하루 8번 ‘기절’…의사도 당황 “언제 8번이라고 했냐”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 2세를 준비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심현섭은 자연임신도 함께 시도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얼마 전에 기절한 적이 있다. 하루에 낮부터 저녁까지 8번을 했다”고 말했다. 시간으로는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였다.

그는 “새벽 2시에 자서 그다음 날 오후 2시에 일어났다. 기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공형진은 “이 나이에 그 정도 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받아쳤다.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 2세를 준비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방송캡처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 2세를 준비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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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이 그렇게까지 횟수를 늘린 데에는 2세 준비 과정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는 “시험관을 해도 자연적인 건 계속 시도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밤마다 아내 정영림이 보내는 신호도 공개했다. 심현섭은 “아내가 자기 전에 모스 부호를 쳐서 죽은 척했다. ‘오빠 자면 안 된다’고 해서 ‘12시인데 왜 자면 안 돼?’라고 했더니 아이 때문에 사랑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기력이 딸린다”고 털어놨다.

어깨를 두드리는 횟수마다 뜻도 달랐다. 그는 “세 번 치면 ‘오빠 일어나요’라는 뜻이고 두 번 치면 ‘오늘 잊었냐’다. 본인도 쑥스러워서 귀엽게 그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이날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도 “다음에 태어나면 40대 중반 정도에 결혼하겠다. 기력이 없다”고 말했다. 1970년생인 심현섭은 1981년생 정영림과 11살 차이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2025년 4월 20일 결혼했다.

정영림은 최근 16년 동안 근무한 학원을 그만두고 시험관 시술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하루 8번’에는 뜻밖의 반전이 있었다. 심현섭은 병원 원장에게 이 사실을 말한 뒤 돌아온 답을 그대로 전했다. “원장님이 ‘배란기 앞뒤를 따져서 3일 동안 하루에 2번씩 하라고 했지, 언제 8번이라고 했냐’고 하더라.”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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