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출신 이루다, 장신영 딸 된다...‘태양을 삼킨 여자’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이루다가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루다 소속사 iHQ는 14일 “이루다가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낸 드라마다.

배우 이루다가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우 이루다가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루다는 극 중 백설희(장신영 분)의 똑소리 나는 딸 ‘백미소’ 역으로 등장한다. ‘미혼모의 딸’로 자라며 일찍 철이 든 백미소는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해 주는 속 깊은 딸이자, 공부까지 잘해 국제고 입학을 앞둔 모범생이다.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는 강단 있는 백미소의 모습부터 친구 같은 모녀의 케미까지 이루다는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루다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첫 주연으로 열연한 웹드라마 ‘린자면옥’으로 ‘2024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채널A ‘결혼해YOU’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소개팅 상대 ‘진솔’ 역으로 특별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다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루다가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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