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 은찬이 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연기한다.
은찬이 출연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18일 오후 3시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로, 총 6편의 다채로운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은찬은 첫 에피소드인 ‘내 남사친은 아이돌’에서 국민 아이돌 그룹 썸머 보이즈의 리더인 이파란으로 변신한다. 파란은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인기 스타로, 그를 남몰래 덕질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봉희(정지수 분)와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리며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은찬은 현재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얼굴, 키,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부모님의 유일한 희망이자, MBTI T형 100%의 이성적인 인물 송강을 연기하며 풋풋한 삼각관계의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빌런의 나라’에 이어 ‘퍼스트 러브’에서도 설렘 가득한 케미를 보여줄 은찬은 ‘첫사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은찬이 속한 템페스트는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를 발매했으며, 오는 5월 11일 ‘2025 TEMPEST SHOW-CON <RE: Full of Youth> in Macau(2025 템페스트 쇼콘 <리: 풀 오브 유스> 인 마카오)’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