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의주, 日 드라마 주인공 낙점…첫 정극 연기 도전 [공식]

그룹 &TEAM(앤팀) 의주가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의주는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되는 니혼TV 계열 CTV 수요드라마 ‘새우도 도미를 낚고싶다(海老だって鯛が釣りたい)’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인 여성 주인공이 네 명의 각기 다른 남성과의 만남과 이별을 거치며 진정한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그룹 &TEAM(앤팀) 의주가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그룹 &TEAM(앤팀) 의주가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의주는 극 중 배우를 꿈꾸는 한국 청년 박종수 역을 맡는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온 의주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주는 “이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제가 연기하는 종수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주가 속한 &TEAM은 현재 아시아 투어 ‘2025 &TEAM CONCERT TOUR ’AWAKEN THE BLOODLINE‘’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해 자카르타,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7월 5~6일 효고, 26일 홍콩을 거쳐 10월 25~26일 일본 사이타마 공연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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