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감독은 “서울에 사는 여자 혜진이가 바닷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살아가는 적응기다. 또 거기서 홍반장을 만나면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담긴다. 싸우면서 정들어가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 또 확장하면 마을 사람들과 살아가는,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방송전부터 신민아와 김선호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케미 만족도는 굉장히 좋다. 테스트 촬영할 때부터 두 사람 밸런스가 좋았다. 비주얼적으로 좋고, 현장에서 찍다보면 또 두 분이 편해 보인다. 아이디어도 나누는 모습을 보고 만족도가 정말 높다”라고 말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다.
‘갯마을 차차차’ 유재원 감독. 사진=tvN
유 감독은 원작과 다른 제목에 대해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원작대로 가면 조금 힘들다고 느꼈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이고, 홍반장에 맞춰져있는데 저희는 마을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공감을 찾아가다보니까 투표를 해서 선택하게 됐다. 투표로 선정하고 보니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상징적으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맞아떨어진 느낌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감독과 출연진은 ‘갯마을 차차차’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감독은 “소소하게 힐링하는 장면을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고, 또 바다에서 찍다보니까 그림이 예쁘다. 편안한 마음으로 편하게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인물들간의 케미가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이상이는 “토일 일과를 마치고 드라마를 쉴 때 보면 그 한 시간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따뜻하고 마음 편안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다큐멘터리, 코믹, 드라마까지 있다. 이걸 보고 주말 마음 편히 주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