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X‘개콘’ 제대로 터졌다…月예능 2049 시청률 1위 [MK★TV뷰]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가 제대로 일을 냈다.

지난 30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는 6.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시종일관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까지, '개그 콘서트'를 이끈 개그맨들이 남해의 계도를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가 제대로 일을 냈다. 사진=안다행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가 제대로 일을 냈다. 사진=안다행 캡처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에서도 '안다행'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났다. '안다행'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2.3%(닐슨, 수도권)를 나타내며 월요 예능 중 1위에 등극했다. 그 중에서도 계도의 자연산 문어를 이용한 '문어 비빔밥' 먹방은 7.4%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계도의 문어향에 개그맨들은 이른바 '진실의 미간'을 숨기지 못했고, "돈 주고도 못 사는 맛"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안다행' 등장부터 '계도 청년회장'을 자처한 '통영의 아들' 허경환. "내가 개그계의 안정환"이라며 야심차게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섰지만, '허세 허씨'라는 '웃픈 별명'과 함께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책임졌다.

여기에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와 김나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며 '안다행'과 '개그 콘서트'의 남다른 만남에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또한 '빽토커'로 감칠맛 나는 토크를 더한 김원효와 김지민의 입담도 빼놓지 말아야 할 '안다행'의 재미 포인트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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