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기숙사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올림픽 이후 첫 훈련에 들어간 안산은 실내에서 먼저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뭔가 이상한 듯 “오늘 단거리만 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사진=‘워맨스가 필요해’ 캡쳐
또 다시 활을 쏜 안산은 “나 활 못 쏴”라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야외에서 여러 발을 쏘던 안산은 “힘들어.. 활 쏘고 싶지 않아”라고 털어놓았다.
안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끝나고 한 번도 못 쐈다. 제 활이 아닌 것 같았다. 남의 활인 것 같았다. 너무 오래 쉬어서 조금만 쏴도 힘들더라. 처음으로 이렇게 쉬어봤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