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나무 멤버 하이디가 TS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30일 하이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인생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참 소중한 시간, 추억을 줬던 저의 첫 회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로 마지막 인사를 하여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글로 제 마음을 전하려한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다려 주셨던 만큼 앞으로의 좋은 행보를 보여 드리려한다. 소나무 하이디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김도희로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인사를 드리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나무 하이디 사진=MBN스타 제공 한편 하이디가 속한 소나무는 지난 2014년 데뷔했다.
▶다음은 소나무 하이디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디입니다.
제 인생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참 소중한 시간, 추억을 줬던 저의 첫 회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로 마지막 인사를 하여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글로 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추운 겨울, 십이월 끝자락의 시작으로 저의 이십 대의 절반을 과분하리만큼 따뜻한 기억들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전해드린다 하였는데
감감무소식만 전해드린 거 같아 너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기다려 주셨던 만큼 앞으로의 좋은 행보를 보여 드리려 합니다.
다 알 수 없는 다양한 날들이 존재하겠지만
서서히 저란 사람이 필 수 있게
나의 날들을 만들어 가 보려 합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소나무 하이디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김도희로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소나무 하이디라는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는게 이제 마지막이네요.
지금까지 소나무 하이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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