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였다…정체 공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박현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70대 가왕으로 등극했던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날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박현수가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박현수가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아빠는 월급쟁이의 정체는 바로 박현수. 박현수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재즈나 팝, 가요에 탁월한 재능과 관심을 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휘성의 ‘일년이면’을 듀엣으로 부른 1라운드에서 JTBC 팬텀싱어 출신 백형훈(오빠는 풍각쟁이)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박현수는 2라운드에서 이승열의 ‘기다림’을 섬세하고 깊은 감성으로 잘 소화해 판정단의 찬사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노래했는데, 권태은 음악감독이 새롭게 편곡한 밴드 사운드와 박현수만의 독특한 중저음 음색이 원곡과 또 다른 색깔로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또 한 번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큰 호응을 얻어 3연승 가왕 이무진(겨울아이)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순서에서 코와 입으로 트럼펫을 묘사하며 이 시대 한 집안의 가장이 느끼는 삶의 무게를 잘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음색으로 폭넓은 장르의 곡을 커버하는 동시에 자작곡의 스펙트럼도 넓혀가고 있는 박현수는 4월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자화상’을 비롯, 올해 연간으로 펼쳐지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2’의 메인 MC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는 워너뮤직코리아 레이블로 데뷔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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