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 촬영 당시 이상한 요구를 받았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작품을 선택했는데 받은 콘티가 이상해서 ‘이걸 해야 한다고?’라는 생각했고 결국 그 감독님과 멀어졌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얼굴을 맞대본 적도 없고 원수같이 지냈다”라고 말했다.
안소영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쳐
이어 “‘애마부인’ 촬영을 하면서 3번 죽을 뻔 했다”며 “누드로 안장 없이 말을 타는 신을 찍고 하혈을 한 바스켓 정도 했다. 그 감독님한테 애 못 낳으면 책임지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안소영은 ‘애마부인’ 이후 따라오는 시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는데 하나의 이미지로 너무 부각되니까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소영은 혼자 아이를 키웠던 이유에 대해 “이혼한 줄 알았던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성이 위장 이혼을 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