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김이나 지원사격, 성숙해진 로시의 ‘겨울…그다음 봄’ [MK★컴백]

가수 로시가 감성적인 분위기와 보컬이 담긴 신곡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로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했다.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통해 신승훈, 김이나 등이 협업했다. 브리티쉬 팝 코드에 클래식한 오보에 선율이 접목된 신승훈표 세련된 멜로디에 김이나 작사가만의 감성적이면서도 유려한 노랫말이 더해져 최고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사진=로시 신곡 ‘겨울.. 그다음 봄’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로시 신곡 ‘겨울.. 그다음 봄’ 뮤직비디오 캡쳐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눈이 덮힌 겨울 배경으로 로시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홀로 쓸쓸하게 방안에서 있는 등 쓸쓸한 모습을 연출된다. 후반부에는 알록달록한 꽃들 사이에 앉아 생기로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로시의 성숙해진 비주얼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이번 뮤직비디오 포인트에 대해 루시는 “마치 태양과 지구 관계처럼 카메라가 계속해서 인물 주변을 공전하며 자연스레 차갑고 공허했던 겨울에서 희망과 설렘이 가득해지는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은 공감과 위안이 되는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난 조금 더 날 믿어볼래 / 셀 수도 없는 별 중에 굳이 나는 여기 살아있기에 / 왠지 모든 게 힘들어지면 쉬운 거 하나 믿을래’, ‘모든 것은 결국 지나간다는 / 어른들의 얘기처럼 / 밤 그다음엔 아침이란 걸’, ‘또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 저기 태양이 온다’ 등의 서정적인 가사가 마음을 다독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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