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VS 고아성, 격한 갈등에 손찌검까지

‘트레이서’ 극 중 인물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 /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1회에서는 위기를 맞은 인태준(손현주 분)과 그에 도발하는 오영(박용우 분), 그리고 뜻밖의 갈등 상황에 직면한 황동주(임시완 분)와 서혜영(고아성 분)의 관계가 그려진다.

11회 예고 영상에서 서혜영은 “그냥 제가 여기서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체념한 태도를 내비치고 있다.

‘트레이서’ 극 중 인물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사진=MBC
‘트레이서’ 극 중 인물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사진=MBC
이에 황동주는 약한 척하지 말라며 그녀를 몰아세우고, 결국 서혜영이 “제발 꺼지시라고요!”라고 소리치며 날카롭게 손찌검까지 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갈등에 빠졌음을 암시한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료였던 이들이 격렬히 대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음모를 꾸미는 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인태준에게 조세 5국장 오영(박용우 분)이 “지금 청장님께서 앉아 계신 이 자리에 제가 앉는 거죠”라며 뜻밖의 대답을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동안 무기력하게 살아온 오영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황동주가 본격적으로 오영을 도와주며 ‘킹메이커’로 활약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동주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누군가를 향해 “당신은 이제 끝났습니다, 진짜”라며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기도. 황동주와 마주한 사람이 그의 궁극적 목표였던 인태준이 맞을지, 오영과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은 그가 어떻게 정적(政敵)들을 제거해 나갈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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