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보통 저렇게 입가 가까이에 갖다 대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황대헌은 “저게 좀 멀었다. 각도 때문에. 제대로 해명하고 가야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최민정 역시 “오늘 무조건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대헌은 “민정이 누나한테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할 땐데, 쟤 왜 저랬냐. 잠깐 사춘기 왔나 보다”라고 당황했고 “어릴 때부터 운동을 같이 해서 사실 형이라고 부른다. 형, 동생 느낌이라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리정은 화제가 됐던 펜스 위에 올라가지 못하는 최민정을 돕는 황대헌의 영상을 언급, 황대헌은 “펜스가 높지 않다. 민정이 누나가 장거리 선수라서 탄력이 막 좋지를 않다. 그 펜스 위에 못 올라오는 게 말이 안돼서. 오기가 생기더라. 빨리 올라올 수 있게”라고 설명했다. 리정은 “그치, 빨리 내 옆에 앉아야 하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