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경은 “선빈씨가 굉장히 성격이 밝더라. 현장에서 있으면 둘 다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너무 시끄러워서. 선빈 씨가 있으면 제가 조금 조용히 하는 편이었다. 안그러면 너무 시끄러워지니까”라며 “선빈 씨가 있어서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하선 김상경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기살인’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빈은 이번 작품을 연기하면서 살도 빠지고 코피도 났었다고.
김상경은 “선빈 씨가 그 전에 작품이 라이트한 작품이 많았나 보더라. 이번에는 실화 바탕이라서 무게감을 느꼈나 보더라. 어느날은 현장에 와서 코피가 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해줬다. 제가 사회가 이슈됐던 다른 작품을 했던 기억이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내가 악영향이 될까 걱정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네가 배우적으로 큰 도약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작품도 좋지만, 이런 무게를 가짐으로서 배우로서 더 성숙해지는 단계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