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동원 “고백 받았으면 좋겠지만, 한 번도 없다”

‘컬투쇼’ 정동원이 학교생활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중학교 3학년, 만 15세인 정동원을 보고 “벌써 정규앨범, 미니앨범, 배우도 하고, MC도 한다. 진짜 대단하다”라며 “(황치열은)중3 때 뭐했나”라고 물었다.

정동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정동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에 황치열은 “나는 저 때 뭐하고 살았나 싶다. 저는 유도하고 있었다. 키 작다고 놀림 받았는데, 중3 때 키가 엄청 컸다. 그때 그렇게 잠이 많이 왔었다”라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김태균은 “저도 중3에서 고1 넘어갈 때 키가 엄청 컸다”라고 공감한 뒤, 정동원에게 “학교에서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동원은 “고백을 받은 적은 없다. 처음에 학교 갔을 때 ‘연예인이다’하면서 화장실도 쫓아오곤 했다. 2~3학년 되니까 같은 나이 친구들은 편안해졌다. 근데 1학년 친구들이 들어오면서 A4용지랑 쪽지를 써서 책상에 놓고 가더라. 저를 운동장에서 가끔 보고 인사해주면 꺄아 소리를 지르더라. 저를 좋아해주더라. 1학년 때 느낀 감정을 요새 다시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집요하게 물어보자, 이어 “고백을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라며 “없었다. 진짜 진짜 없었다. 있었으면 좋겠지만 없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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