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결사곡’ 쓰랑꾼 캐릭터와 차별점은…”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캐릭터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4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자리에 참석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쓰랑꾼(쓰레기 사랑꾼) 캐릭터를 연기한 성훈.

성훈 사진=SBS
성훈 사진=SBS
그는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전작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의지로 인해서 이루어지고 최대한 그런 짓을 하면서 욕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욕을 먹더라. 이번 작품은 본인 의지가 아니고 사고에 의한 것이라서, 라파엘이 겪는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고 따라갔던 것 같다. 또 너무 진지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유쾌하게 풀어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라파엘과 교집합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그는 “다른 배우분들은 원작을 모니터링 했거나 보신 분들이 있는데, 저는 못 봐서 감독님이랑 만나서 이야기하고 상의를 하면서 라파엘을 만들어간 것 같다. 인간 성훈으로서는 라파엘의 성격이나 환경에서 교집합을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감독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들어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 감독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냐면, 배우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촬영 전까지도 캐릭터를 바꾸면서 정말 노력했다. 촬영하고는 고민할 만 했다고 싶었다”고 공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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