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4일 오후 MK스포츠에 “RM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는 RM의 결혼설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RM이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4~2015년쯤 팬미팅에서 만났다는 것. 해당 글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도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빅히트 뮤직은 해당 내용을 즉각 부인하며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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