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측은 사회봉사를 하기 위해 호스피스 병원에 도착한 윤겨레(지창욱 분)와 호스피스 병원 '팀 지니' 리더 강태식(성동일 분), 서연주(최수영 분)를 비롯해 병원 식구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담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서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지창욱은 껄렁껄렁 불량기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고등학생 봉사자 유서진(전채은 분)은 “언니! 언니 왔어!”라며 간호사 서연주를 다급하게 부르는가 하면, 영혼이라곤 일도 없는 윤겨레는 “하이”라며 무미건조한 인사를 건넨다.
‘당소말’ 지창욱과 팀 지니" 성동일, 최수영이 강렬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사진=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합 예고 영상 캡처
윤겨레는 연일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호스피스 병원 식구들과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못했고, ‘팀 지니’ 리더 강태식은 “여기는 대부분이 암 말기 환자분들이 계시는 호스피스 병원이다”라며 윤겨레를 멤버로 들이기 위해 포섭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윤겨레는 “나는 못해”라며 강태식의 제안을 거절하며, ‘팀 지니’ 멤버들을 향해 경계심을 드러낸다.
소원계의 어벤져스 ‘팀 지니’의 바람이 이루어진걸까. 윤겨레는 자신에게 손 내미는 호스피스 병원 식구들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연다. 그는 “소원 들어주는 거 있잖아요. 돈 받고 하는 거예요?”라며 소원 프로젝트에 관심을 내비친다. 또한 ‘힐링의 아이콘’ 서연주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소원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팀 지니’는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서연주와 유서진은 뜨거운 여름날 눈 스프레이를 뿌리고, 윤겨레는 병상에 앉아있는 환자의 얼굴을 그려주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을 외면했던 윤겨레의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