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글, 그림: 봉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무빙픽쳐스컴퍼니(대표 강형주)와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주인공 남매 휘경과 유진이 부모님 기일에 술을 마신 후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휘경은 사고를 일으켜 휴학했다가 복학하는 바람에 스무 살 나이에도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이며, 누나인 유진은 주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화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직장인이다.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됐다. 사진=재담미디어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바뀐 몸으로 학교와 직장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작품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현재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레진코믹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완결 이후 꽤 시간이 흐른 이 작품이 지금에 이르러 드라마 계약이 이뤄진 점에 대해 제작사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롭다”면서 “드라마로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소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