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기존 오더는 쓰레기통으로, 새 멤버로 스윕할 것”(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이승엽 감독이 파격 결단을 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3회에는 일일 알바에서 정규직으로 승진한 오주원의 선발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일일 아르바이트생에서 정식 멤버로 입단한 오주원의 선발 출장을 발표한다. 이승엽 감독은 “오늘 선발 등판이 1920일 만이다. 거의 만 5년 만의 선발이다”라며 의미를 더한다.

최강 몬스터즈 이승엽 감독이 파격 결단을 한다. 사진=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이승엽 감독이 파격 결단을 한다. 사진=JTBC <최강야구>
이에 오주원은 “5이닝 무실점 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힌다. 이승엽 감독은 “믿고 있겠다”며 부상에 신음하는 투수조를 언급, 오주원의 어깨에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가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 1회 마운드에 오른 오주원은 “선발 투수로서 관건은 긴 이닝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임감이 크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북일고 사령탑인 이상군 감독은 선수들에게 “초구부터 쳐라. 기다리면 불리하다”라며 강공을 주문한다.

하지만 오주원은 타자의 노림수를 뚫고 첫 투구를 스트라이크로 장식한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정말 좋은 공이다”라고 극찬하고, 송승준과 심수창은 “볼 끝이 다르다. 자로 잰다”며 칼 같은 제구력에 혀를 내둘렀다.

일일 알바에서 정규직으로, 그리고 선발 투수까지 쾌속 승진을 이룬 오주원은 1920일 만의 선발 등판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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