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될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10회에서는 입주 9일차, 10일의 일정 중 막바지를 맞이한 입주자들이 미션 ‘배신과 믿음’을 통해 다시 한 번 펜트하우스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자신의 아군이었던 낸시랭을 떨어뜨린 서출구에 대해 복수심을 불태우던 지반은 “배신과 믿음에 대해 정말 수없이 생각했는데...”라며 절묘한 미션 이름에 감탄했다.
‘펜트하우스’ 배신과 믿음 미션이 주어진다.사진=채널A 제공
‘배신과 믿음’은 입주자들이 각각 ‘배신’과 ‘믿음’이 쓰인 카드를 한 장씩 받고, 첫 순서의 입주자부터 한 명씩 나머지 입주자들과 1대1 심리전을 펼친 뒤 두 카드 중 하나를 동시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의 결과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는데, 두 사람 다 ‘믿음’이면 서로 6점을, 두 사람 다 ‘배신’이면 서로 2점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 명은 ‘믿음’이고 또 한 명은 ‘배신’이면 배신 카드를 든 사람만 10점을 받고 믿음 카드 쪽은 0점을 받는다.
게임 룰을 접한 서출구는 늘 그래왔듯 ‘이루안 연합’ 중 한 명에게 ‘몰아주기’를 다짐했다. 그리고 “이건 인원이 많은 연합이 합심하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하지만 입주자들끼리의 1대1 대화 시간에는 단순히 게임을 위한 것이라고는 보기 힘든 진솔한 심경이 속속 드러났다.
서출구는 자신에게 이를 가는 상대편에게 들으라는 듯이 “난 여기 와서 배신을 한 번밖에 안 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거고...”라며 이루안과 끈끈한 신뢰를 쌓은 자신에게 더 이상 ‘배신’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 서출구에게 지반은 “배신이 어려울까요, 믿음이 어려울까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고, 서출구는 “믿음이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못해서 배신을 하잖아요”라고 답을 이어갔다.
입주 9일차,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게임인지 고해성사인지 알 수 없는 ‘배신과 믿음’ 미션의 예측불허 결과는 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