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에 분노했다.
김기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한 사람 같지 않은 자들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오고 소화가 안 돼 속이 답답해 견디기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기천은 “애도를 강제 강요하지 마라”라며 “변명과 책임 회피만 하는 협잡꾼들에게 큰 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분노했다.
김기천이 올린 글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이태원 핼로윈 참사 브리핑에서 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등 안전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언해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