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이 오늘(23일) 개최되는 가운데, 영화 ‘헤어질 결심’이 6관왕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2회 영평상이 개최된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했다.
올해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6관왕을 달성했다. 공로영화인상은 안성기에게 돌아간다.
남우주연상은 ‘헌트’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정우성이, 남주조연상은 ‘킹메이커’의 조우진이 수상한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여우조연상은 ‘헌트’의 전혜진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연출 데뷔작 ‘헌트’로 이정재가 수상한다. 신인상은 ‘브로커’의 이지은(아이유), ‘범죄도시2’ 손석구가 주인공이 됐다.
공로영화인상은 안성기가 수상한다. 안성기는 1952년생으로 5세 때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130여 편에 이르는 한국 영화에 출연한 한국영화사의 산증인이다.
다음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42회 영평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헤어질 결심’
▲공로영화인상: 안성기
▲감독상: 박찬욱 (헤어질 결심)
▲여우주연상: 탕웨이 (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정우성 (헌트)
▲여우조연상: 전혜진 (헌트)
▲남우조연상: 조우진 <킹메이커>
▲신인감독상: 이정재 (헌트)
▲신인여우상: 이지은 (브로커)
▲신인남우상: 손석구 (범죄도시 2)
▲기술상: 정성진, 정철민 (한산: 용의 출현)
▲각본상: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내 부문 : 신연식 (카시오페아)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외 부문 : 코고나다 (애프터 양), 저스틴 전 (푸른 호수)
▲촬영상: 김지용 (헤어질 결심)
▲음악상: 조영욱 (헤어질 결심)
▲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 김동령·박경태(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다큐멘터리 부문 이일하(모어)
▲신인평론상: 김현승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