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과 자정이 만났다.
KCM과 자정은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슬픈 눈사람’을 공개했다.
원곡 ‘슬픈 눈사람’은 2008년 발매된 KCM의 앨범 ‘Kingdom’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음원 선공개 이후 음원 차트, 벨소리, 컬러링 차트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음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원곡보다 BPM 10 이상의 빠른 템포로 다이나믹을 더했으며, RBW 14인조 오케스트라 팀의 연주와 스트링 편곡의 대가 권석홍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콜라보는 원곡자 KCM이 데뷔 2달 차인 여성 듀엣 보컬 그룹 자정이 부른 ‘슬픈 눈사람’의 가이드를 듣고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KCM과 자정의 하모니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게 만든다.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라는 강아지 양육권을 주제로 다룬 독특한 소재의 가사는 각종 SNS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사는 ‘취중고백’,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내 눈물 모아’ 등 작가 김희탐이 참여했으며, 작곡은 거미, 박혜원, KCM, 노을, 김나영, 지아, 케이윌 등 보컬들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킨 오성훈이 참여했다.
또한 2번 트랙에는 정오컴퍼니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보컬 듀오 정오의 리드 보컬 김대우가 참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