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전처 김경화 “용서받고 같이 살고 싶어” 눈물 [MK★TV픽]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의 전처 김경화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의 전처 오희은(김경화 분)이 등장해 김소림(김소은 분)을 힘들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때 오희은과 딸 신지혜(김지안 분)이 등장해 방해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쳐

오희은은 자신이 받은 다이아 반지보다 저렴하다고 비웃으며 당분간 신무영의 집에서 살 것을 예고했다.

이에 신무영은 김소림을 데리고 나왔고, 두 사람은 김태주(이하나 분)의 집으로 향해 거실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반면 오희은과 신지혜는 오붓한 모녀의 밤을 보냈다. 오희은은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너랑 아빠한테 너무 잘못해서 너무 미안해서”라며 울었다.

이어 “엄마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아빠한테 상처를 줬어. 이제 그거 용서받고 잘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럼 되지. 울지마”라는 딸의 말에 오희은은 “너 아빠한테 잘해야 한다”라고 울먹였다.

신지혜는 “그럼 울지마 엄마”라며 위로했고, 오희은이 약을 먹자 “무슨 약이야?”라고 걱정했다.

오희은은 “마음이 아파. 옛날에 아빠가 잘 때 동화책도 읽어주고 그랬니?”라며 물었고, ‘좋은 아빠였다’라는 말에 “맞아. 좋은 사람이야. 내가 늦게 알았어”라고 후회했다.

“이제라도 행복하게 살면 되지”라는 말에 오희은은 “아까 그 사람 아빠가 정말 좋아하면 어쩌지? 예뻐 보이던데 똑똑하고”라며 걱정했다.

신지혜는 “다 큰 딸 있는 이혼남인데 그쪽 집에서 환영하겠어?”라며 말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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