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찬원이 故 송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끈 영원한 국민 MC 송해 선생님은 녹화 중 반드시 지키는 자신만의 철칙이 있었다?’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에 답은 ‘절대 앉지 않는다’였다.
‘전국노래자랑’에 다수 출연했던 이찬원은 “(故 송해는) 모든 출연자를 만나 긴장을 풀어주신다”라고 떠올렸다.
총 출연 4번 모두 故 송해와 직접 인터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처음 출연했을 때 제가 출연자 중 가장 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故 송해 선생님께서 ‘너는 네 나이가 무기야’라고 말씀해주시더라”라며 결과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다독여주던 그를 회상했다.
그는 “십수년이 지나서 데뷔 후 다시 만난 故 송해 선생님을 만나뵌 적이 있다. 선생님께 듣고 싶었던 말이 ‘찬원이 참 잘 컸다’였는데, 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찬원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했을 당시 수상 소감으로 故 송해를 언급했던 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 이번에 연예대상때도 수상소감에도 이야기했는데 故 송해 선생님께서 제가 상 받은 모습을 봤으면 기특해 하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문득 떠오른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