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개인소장곡이 살짝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관련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졌다.
형사 1팀과 2팀은 진도준하 비리 장부 찾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깊게 판 구덩이에 무언가 보이자 유재석은 “이거 보인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그 스폿에서 진도준하의 비리 장부를 찾아냈다. 돌고 돌아 얼떨결에 비리 장부를 찾아낸 형사팀. 갑자기 나타난 진도준하를 긴급 체포했다.
형사들에 둘러싸인 진도준하는 방심한 틈을 타 장부를 뺏어 도주했다가 잡혀 매타작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형사2팀(하베드로(하하), 미친개(신봉선), 변기(이이경))은 진도준하의 수갑을 채웠고, 형사 1팀(유재석, 박진철(박진주), 이재식(이미주))은 분노를 삭히며 서에 복귀했다.
다음 영상으로 새롭게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귀띔이 있었다. 유재석의 은밀한 취미 두 가지에 대해 PD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PD는 유재석이 유튜브에서 말한 개인소장곡을 언급했다. 개인소장곡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증을 키웠다.
유재석은 “그 노래 왜요? 개인적으로 좋아서 소장한 노래다. 음원 성장이 뛰어날 곡이거나 그런 곡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차저차 이야기하면 길 수 있지만, 저한테 가끔 노래가 어떠냐고 (회사에서)음원을 보내줄 때가 있다. 음악성이 있는 전문가지만, 대중적으로 봤을 때 ‘이 노래 좀 모르겠다’ 싶을 때 저한테 토스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잘 모르겠지만 ‘이 곡 괜찮은데?’라고 했다. 이 노래를 쓸지 말지를 빨리 작곡가에게 말해줘야한다고 했다. 다른 분들은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살게 노래를’이라고 해서 산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PD는 노래를 살짝 들려줄 것을 부탁했고, 공개된 노래에서는 유재석스러운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유재석은 애착을 가진 이유에 대해 “다들 안된다고 하니까. 근데 쉽게 버릴 곡은 아니었다. 매력 있었다”라고 청개구리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