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오승아가 무단침입, 절도죄로 체포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는 은서연(강바람 / 박하나 분)이 복수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손창민 분)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서연은 강바다(오승아 분)가 몰래 가져간 천산화 샘플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끔 하고자 했다.
그는 강백산의 서재에 들어가 가짜 천산화 샘플을 찾아냈다.
이때 박용자(김영옥 분)가 들어와 은서연이 가지고 있는 가짜 천산화 샘플을 들고 갔다.
계획은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박용자가 가짜 천산화 샘플을 바르고 부작용이 일어났고, 곧바로 강백산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강백산은 강바다를 불러 “어떻게 네가 가져온 건 이 모양이냐. 천산화로 만든 화장품이 맞냐”고 소리쳤다.
이어 “네 할머니가 그걸 발랐다가 온몸이 뒤집어졌다. 확인한다고 발랐더니 이 모양이 됐다”라며 두드러기가 난 손등을 보여줬다.
강바다는 “이건 다 강바람이 꾸민 짓이다. 제가 미행한 걸 눈치챈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후 강바다는 진짜 천산화 샘플을 빼돌리기에 고심했다.
그는 은서연이 식사를 하는 틈을 타 그의 방에 들어가 사무실 보안키를 얻는데 성공했다.
곧바로 은서연의 사무실로 향한 강바다는 천산화 개발 서류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보안으로 인해 이를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 날, 강바다는 회사 로비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무단침입 및 절도, 영업비밀 침해죄 혐의를 받은 것.
쇠고랑을 찬 강바다에게 다가 간 은서연은 “이렇게 억울해하면 안 되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