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칵테일의 정체가 다나카로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바텐터와 칵테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바텐더와 칵테일은 1라운드에서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로 대결을 선보였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86 대 13으로 바텐더가 승리, 칵테일이 솔로곡 무대를 펼치게 됐다.
칵테일은 바비 킴의 ‘Let Me Say Goodbye’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넘치는 무대를 자랑했다.
가면을 벗은 칵테일의 정체는 다나카(김경욱)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김경욱이 아니라 다나카로 나왔냐”라고 질문, 다나카는 “내가 다나카인데 어떻게 김경욱으로 나오냐”라고 받아쳤다.
그는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까 닮아간다. 부부는 닮아간다고 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화가 김경욱상에게 온다. 행사, 광고 다 경욱상 거쳐서 온다. 오늘 바비 킴 노래를 부른 이유는, 나는 안 좋아하는데 김경욱이 신세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라며 “‘나몰라 패밀리’에서 바비 킴을 따라해서 광고가 많이 들어 왔다고 하더라. 고마움을 표시하라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데뷔 23년 차 김경욱을 언급 “데뷔한 지 오래됐다. 조세호와 ‘개그 콘테스트’ 우승자이지 않나”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김경욱이 드물게 10대에 데뷔한 개그맨 중 하나이다”라고 소개했다. 다나카는 “경욱상은 마흔이 넘었다”라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심진화가 눈물을 보였고, 그는 “매니저하는 김경욱 씨가 직속 선배님이시다. 20년 전에 신인 때 너무 도움도 많이 받고 같이 무대를 했었는데 지금 다나카 잘 키워서 성공하신 거 보니까 너무 좋아서”라고 말하며 눈물과 함께 웃었다.
다나카는 “내가 다 물어보겠다. 앞에 차에서 기다리고 있다. 가면서 물어보겠다”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와스레나이’라는 솔로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콘서트 ‘꼬ㅊ보다 다나카’가 3일 연속 전석 매진이었다고”라고 질문했다.
다나카는 “‘와스레나이’는 일본말이다. ‘잊지 않을게요’라는 일본말이다. 그동안 만났던 여인들에 대한 사랑, 이별의 아픔을 그게 나를 성장시켰기에 잊지 않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조금 더 인기가 올랐으니까 고척돔에서 다나카 콘서트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