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민경훈에게 발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전진,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허민, 김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연애 경험이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도 연애 많이 해 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풉’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민경훈은 김혜선이 발끈하자 “남편이 있는데 과거 연애 이야기를 하니 놀라서 그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혜선은 “‘개콘’시절 마음이 많이 힘들어 모든 걸 접고 독일에 갔다. 거기서 터키, 미국, 이란, 영국, 호주 사람들을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민경훈은 계속해서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혜선은 울컥해 책상을 들기까지 했다.
급기야 “초면인데 죽고 싶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현장을 찾은 김혜선의 남편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김혜선은 “누가 출입을 시켰는지...”라며 당황해 했지만, 이내 과거 연애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마음을 다잡은 김혜선은 “이후 소개받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오나미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도 승산이 있겠는데’라는 생각해 홀로 하와이에 갔다. 허나 잘 안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아형’ 멤버들은 “하와이에 아시아 사람이 너무 많다. 없는 곳으로 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