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낫,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격…특별한 라이브 무대 예고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뜬다.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그룹 에이트 이현의 또 다른 자아로 활동 중인 미드낫은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를 통해 재데뷔,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실제 최근 발표된 그의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는 6개 언어로 공개돼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뜬다.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뜬다.

특히 이 노래는 보이스 디자이닝 기술이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마스커레이드’ 음원 중 삽입된 여성의 보컬 파트가 그 핵심 중 하나다. 음악 분위기에 따라 다른 성별의 목소리가 필요할 경우, 보통 외부에서 아티스트를 섭외해 녹음하는데 미드낫의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는 본인(남성)의 원천 보이스를 살려 음색만 새롭게 창조했다.

이 때문에 미드낫의 공연에서는 이 기술이 어떻게 구현될 지 궁금증이 컸다. 미드낫 음원 제작을 담당한 하이브IM 관계자 역시 “오프라인 공연 현장에서는 미드낫이 혼자 무대에 서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지만, 음원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목소리가 들리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뜬다.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뜬다.

이번 위버스콘 페스티벌 내 미드낫 공연에서는 하이브IM과 협업한 AI 음성 기업 수퍼톤의 실시간 음성 디자인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퍼톤은 특정 보이스를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기술인 ‘Raven’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이 접목된 음악이 대중에게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음악 산업의 진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드낫은 ‘위버스콘 페스티벌’ 오는 11일 공연에 출연한다. 이에 앞서 그는 10일 방송되는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도 출연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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