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임산부 팬 화장실 간다는 말에 콘서트 중단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임산부 팬을 위해 콘서트를 중단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즈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연 중 임산부 팬은 해리 스타일스에게 태어날 아기 이름을 짓는 것을 부탁했다.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임산부 팬을 위해 콘서트를 중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tkwl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임산부 팬을 위해 콘서트를 중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tkwls=

이에 그는 “부담이 엄청나다. 그래도 꽤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여러 이름을 제안했다.

이때 임산부 팬은 잠깐의 휴식을 위해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다며 힘든 모습을 보였고, 해리 스타일스는 다른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콘서트를 중단했다.

그는 이후 다른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고, 임수부 팬이 돌아오자 “그녀가 온다”라며 반갑게 맞이하며 콘서트를 다시 시작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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